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과거 '치인트' 드라마 출연 망설였던 이유? "부담스러웠다"

발행일자 | 2018.02.19 12:56
사진=tvN캡쳐
<사진=tvN캡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다시 돌아와 여심 저격에 나선 가운데, 박해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당시 박해진은 “유정 역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 번 고사를 했다”며 ‘치인트’ 출연에 대한 망설임을 전했다.
 


이어 “조금 무리수 인 것 같기도 하지만 출연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드라마에서 극중 인물인 유정과 비슷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차갑지만 홍설(김고은)에게 따뜻한 면모를 보이는 이중적인 성격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오는 3월 14일 개봉.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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