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亞 단짝 기다려! 우리가 만나러 간다'…오는 3월 홍콩부터 '아시아 팬미팅 투어'

발행일자 | 2018.02.20 17:08

[RPM9 박동선기자]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활동중인 걸그룹 구구단이 세계 속의 단짝들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30분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구구단의 2018년 첫 단독 해외팬미팅을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 위한 투어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9월27일 싱가포르 더 마스터카드 샌즈 씨어터에서 열린 첫 해외 팬미팅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해외팬과 마주하는 자리다.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3월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3월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2018 구구단 퍼스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홍콩(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HONG KONG)'이라는 타이틀과 다양한 팬 이벤트로 유명한 구구단답게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개최 전부터 현지 언론에 꾸준히 보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구구단은 이번 홍콩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한류돌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타이틀 곡 'The Boots(더 부츠)'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