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태광, KBS2 새 드라마 '슈츠' 출연확정…장동건과 불꽃튀는 대립 예고

발행일자 | 2018.02.20 17:30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배우 황태광이 오는 4월 방영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0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태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의 출연을 확정짓고, 첫 대본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슈츠'는 현재 미국 내 인기를 얻고 있는 법률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세계 최초 리메이크작으로, 국내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의 가짜 신입 변호사 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한다.



황태광은 극중 황 변호사 역을 맡아 장동건(최경서 역)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2000년 영화 '조폭 마누라'를 시작으로  MBC '고맙습니다', SBS '대물', KBS '뷰티풀 마인드',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시그널', '아홉수 소년', JTBC '디데이', '유나의 거리' 등에서 선보인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몰입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슈츠'는 황태광·장동건·박형식·고성희·채정안·최귀화·진희경 등 연기력 충만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25일 KBS2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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