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만 누구? '다 줄거야' 원곡가수...음악가 집안으로 유명 '동생은 조규찬'

발행일자 | 2018.03.02 13:19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

조규만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규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규만은 정용화와 함께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특혜입학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다 줄거야’로 사랑 받은 작곡가 겸 가수로 국내 대표적인 음악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조규만은 1989년 그룹 한가람으로 데뷔해 형 조규천, 동생 조규찬과 함께 조트리오를 결성한 후 ‘눈물 내리는 날’, ‘먼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2000년 발매한 ‘다 줄거야’는 조규만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조규만의 부친인 故 나화랑은 ‘닐니리맘보’, ‘열아홉 순정’ 등을 만든 대중작곡가다. 모친인 유성희 씨는 포크송 가수로 활동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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