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병호, 악플러에 “개인적으로 만나보고파” 이유는?

발행일자 | 2018.03.14 09:5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넥센으로 돌아온 박병호가 과거 악플러를 언급한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돌아온 박병호의 가사마다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 여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박병호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악플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박병호는 악플러에 대해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 분을 한 번 직접 만나보고 싶다”며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구단 홈페이지에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호는 “정말 유명한 분인데, 사진을 보며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우리 아들이네’ ‘내 친구였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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