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머그샷은 미국 속어, 수치심 유발”

발행일자 | 2018.03.23 09:43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됨에 따라 ‘머그샷’이 덩달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구치소에 수감되는 수감자들은 입소 절차 중 ‘머그샷’이 필수다.



이에 지난 1월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머그샷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영화 속 머그샷처럼 번호판 등을 들고 찍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촬영은 금방 끝났다.

방송에서 김인식 교수는 “머그샷은 미국 얼굴의 속어다. 수용자의 얼굴 사진을 말한다”며 “과거에는 키 재는 눈금 있고 번호판 들고 찍었다. 수치심을 유발하고 마음을 위축 시킬 수 있어 간단하게 얼굴만 편안하게 찍는다”고 설명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