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울, 대전 미세먼지 심상치 않아 "외출시 마스크 필수"

발행일자 | 2018.04.15 14:31
사진=YTN 방송캡처
<사진=YTN 방송캡처>

4월 봄날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국의 하늘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광주, 서울, 대전 등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말인데도 불구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광주에는 '경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오늘 15일(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11시 1㎥당 202마이크로그램(㎍)과 217㎍을 기록다. 이후오후 1시 15분 더욱 농도가 짙어지면서 광주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했다. 한때 400㎍/㎥를 넘기도 했다.



서울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16㎍까지 치솟았다. 이는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외에도 충남(148㎍/m³), 경기(124㎍/m³), 서울(111㎍/m³), 강원(107㎍/m³), 인천(95㎍/m³) 순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이다.

한편 미세먼지 마스크의 정확한 착용법은 다음과 같다. 

▲고정심(클립)이 있는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코와 입을 완전히 덮을 수 있도록 밀착시킨 후 ▲고정심(클립)을 양손으로 눌러 코에 밀착시킨다 ▲착용한 마스크는 1~2일간만 사용하고 ▲마스크가 손상되면 폐기하고 새로운 제품을 착용한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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