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드허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무협소설의 대가 고룡의 소설 속 인물들이 총출동했다는 사실만으로 사전예약자 50만을 달성한 기대작 '고룡군협전2'가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하고 있다.

18일 위드허그 측은 이달 내 출시될 초대형 무협 액션 RPG '고룡군협전 2'의 최종 마무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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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군협전2'는 무협소설 마니아 가운데서 유명 3대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고룡의 인기 무협소설 '절대쌍교', '초류향', '소이비도', '유성호접검', '칠종무기' 등을 원작으로 하는 무협 액션 RPG다.

특히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소설 속 주인공인 육소봉·이삼환·서문취설·초류향·사효봉·엽고성·부홍설 등이 뛰어난 그래픽과 유명 성우들의 녹음을 통해 게임 속에서 디테일하게 재탄생했다는 점 때문에 '무협RPG계의 어벤저스'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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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원작 스토리 기반의 영웅 상성과 무기에 따른 인연시스템, 제련·강화·정련 등의 수집 시스템, 길드전과 실시간 개인전 등의 PvP 시스템, 레이드 기반의 무림대회와 천하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 자체의 매력을 한껏 상승시켰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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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룡군협전2'는 4월 중 구글플레이·원스토어·앱스토어 등으로의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운용사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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