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스튜디오, 대표작 '방치를 잡다 - 차원이동 스토리' 글로벌 론칭

발행일자 | 2018.04.27 15:10

[RPM9 박동선기자] 방치형 RPG의 새로운 전형을 열며 호평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방치를 잡다-차원이동 스토리(운용사 하프타임스튜디오, 이하 방치를 잡다)'가 새로운 옷을 입고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

하프타임스튜디오(대표 이동혁) 측은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통합앱마켓을 통해 자사의 첫 모바일게임 '방치를 잡다'를 글로벌론칭한다고 밝혔다.

‘방치를 잡다’는 2017년 한한국콘텐츠진흥원 차세대게임사업 지원작이자, 한국게임개발자협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최 'S Project' 선정작으로서, '방치'라는 보스를 잡기위한 전투를 펼치며 차원이동을 진행한다는 기본스토리를 가진 방치형 RPG다.


사진=하프타임스튜디오 제공
<사진=하프타임스튜디오 제공>

특히 기존 방치형 게임는 달리 기지 특성 테크트리 시스템과 재료를 모아서 장비를 제작하는 장비 파밍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지난 3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영국에 소프트론칭한 바를 토대로 지속적인 안정성 테스트와 밸런스 패치를 진행함과 더불어 15개국 언어지원을 통해 국내와 해외 5개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이동혁 하프타임스튜디오 대표는 "뉴욕과 부산에 거주하는 디자이너와 서울의 개발진들이 온라인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개발을 진행해온 결과가 2년만에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방치를 잡다'는 기존 방치형 게임보다 코어한 게임성과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많은 유저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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