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서 "나 차단해달라"고 말한 이유는? 악플러에 일침

발행일자 | 2018.05.25 16:09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

박유천과 결별 소식을 알린 황하나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끈다.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 일침했다.
 


당시 황하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휴 나 혼자 그냥 잘 살게요. 저 신경 꺼주세요. 저 차단해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완전 신경 끌게요.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남 일에 관심 갖는 게 제일 쓸데없고 시간 낭비 아닌가요"라며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진짜"라고 말했다.

또 황하나 씨는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욕도 관심이에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라며 "진짜 팩트는 행복한 사람들은 절대 숨어서 막말 안 하고 남 신경 안 쓴다는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지난해 9월 박유천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연기하며 최근 결별을 인정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