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신곡 '배엠' 음원유출? 예능 공개된 뮤비 일부 음원추출일뿐"

발행일자 | 2018.06.22 11:05

[RPM9 박동선기자] 오는 26일 컴백할 모모랜드가 자신들의 새 타이틀곡 'BAAM(배엠)' 음원유출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22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미니4집 'Fun to the world' 타이틀곡 'BAAM(배엠)' 음원유출에 대해 '뮤비 일부 편집본 추출음원'이라고 밝혔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모랜드의 새 타이틀곡 'BAAM(배엠)' 음원유출 논란은 한 팬이 'BAAM(배엠)' 음원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면서부터 시작된 바, 사전 유출에 대한 팬들의 의혹제기가 이어져 발생된 것이다.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된 미발표 신곡 '배엠' 음원유출 의혹은 확인결과 예능프로 엔딩화면으로 나간 뮤비 편집본 일부를 음원추출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뮤비 일부 편집본 공개는 컴백 전 '사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사전 불법유출이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커버가 빨리 진행되는 것처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갖고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컴백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모모랜드의 미공개 새앨범 타이틀곡 'BAAM'(배엠)의 음원 유출의혹에 대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미공개 음원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엔딩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일부의 음원이 추출되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일부 편집본을 예능프로그램에 사전 공개한 것은 당사의 프로모션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불법 유출된 음원이 아닙을 밝혀드립니다.

항상 관심과 사랑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MLD엔터테인먼트 올림.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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