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쥬리나, 한국 연습생들 오해? '자기들끼리 연습해'

발행일자 | 2018.06.23 11:40
사진='프로듀스48' 방송캡처
<사진='프로듀스48' 방송캡처>

 마츠이 쥬리나가 한국 연습생들을 오해한 데에 사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개별실력 평가 후 미션곡 '픽미(내꺼야)' 연습에 돌입한 한국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등급을 받은 마츠이 쥬리나는 한국 연습생들과 미션곡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B등급 클래스만이 아니라 A, C, D, F에서도 의사소통으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됐다. 일본 연습생들의 부족한 실력에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것.

특히 댄스 영상을 보는 한국 연습생들의 주변을 배회해야만 했던 마츠이 쥬리나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불안감에, 혹시나 한국 연습생들이 일본 연습생들을 배제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츠이 쥬라이는 먼저 댄스영상을 숙지한 뒤, 개별적으로 안무연습을 도와준 한국 연습생 덕으로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어 "내 불안감 때문에 그런 오해를 했다는 게 미안할 정도로, 한국 연습생들에게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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