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월드투어 'EYES ON YOU' 북미·남미공연 성료…'미주대륙 GOT7 신화'

발행일자 | 2018.07.19 17:36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GOT7이 북미·남미공연으로 월드투어를 순조롭게 이어가면서, 글로벌 인기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웠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토론토 에어캐나다 센터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칠레 등 4개국 7개도시에서 펼쳐진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EYES ON YOU' 북·남미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GOT7의 북·남미공연은 지난 5월4~6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된 월드투어의 후반부 일정으로, 약 2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LA(더 포룸), 휴스턴(NRG 아레나), 뉴욕(바클레이스 센터) 등 미국 주요도시와 멕시코시티(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디렉티브 아레나), 칠레 산티아고(모비스타 아레나) 등 남미 주요도시들을 아우르며, 총 6만2000여 팬들과의 만남을 이뤄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는 첫 방문지역임에도 총 2만8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기록할만큼 큰 성황을 이뤘다. 또 투어와 함께 미국 FOX5 채널의 토크쇼 '굿데이 뉴욕' 출연, 피플, 포브스, 빌보드와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J-14',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 인터뷰 등이 이어지면서 현지의 GOT7 열풍을 그대로 드러냈다.

GOT7은 매 공연간 '니가 하면', 'HARD CARRY', 'Never Ever' 등의 히트곡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 매력을 선보임과 더불어 'You Are', 'Look' 등의 무대로 감성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월드투어를 위해 마련된 진영-뱀뱀, JB-마크-영재, 잭슨-유겸의 유닛 스테이지 등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풍성함도 더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관람객들은 GOT7이 무대서 선보이는 노래들을 우렁찬 목소리로 함께 부르는 '떼창'의 모습으로 화답하며 멤버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렇듯 GOT7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K팝 인기그룹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GOT7은 오는 8월4일과 24일 각각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EYES ON YOU' 무대를 마감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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