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송범근, 자책골이나 다름없는 실책 '팬들 분노'

발행일자 | 2018.08.18 09:20

 

사진=유투브 화면캡처
<사진=유투브 화면캡처>

골기퍼 송범근의 실책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패배 원인을 그에게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2대 1로 졌다.

이날 전반 5분, 골기퍼 송범근이 공을 잡았으나 이내 품밖으로 빠트리는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말레이시아가 그대로 골을 골문으로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RV, 말레이시아한테 지면 축구 대체 왜 하냐? 축구협회에 세금 왜 내", "마로날도, 송범근이 군면제 때문에 한 경기라도 뛰어야 해서 나왔다는데 바레인전 때 교체로 넣으시던가", "천지무용, 송범근 국가대표 평생 금지시켜라", "그랜져, 송범근 네가 공 놓쳐 놓고 팀원 탓 하네 수비 잘못도 있지 공을 잡긴 잡았는데 수비랑 부딪히며 쓰러지면서 잡았던 공을 놓치는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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