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는 29일 '8월 집콘:뮤직콘서트' 개최…션-타이거JK-윤미래 참가

발행일자 | 2018.08.20 14:31

[RPM9 박동선기자] CJ ENM이 인기 뮤지션과 함께하는 '집콘:뮤직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 문화소통과 희망의 기회를 대중에게 전한다.

CJ ENM 측은 오는 29일 서울 롯데호텔 L7 홍대에서 션-타이거JK-윤미래-필굿밴드 등이 함께하는 '8월 집콘 : 뮤직콘서트-기적을 만드는 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콘'은 CJ ENM이 일상 속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진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캠페인이다.



이번 8월집콘에는 가수 션과 함께, 타이거JK, 윤미래, 필굿밴드 등이 참여하는 뮤직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특히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에 최초로 참여한 호텔인 '롯데호텔 L7'에서 펼쳐지는 공연답게, 삶 속의 기적을 이야기하는 션과 타이거JK, 윤미래, 필굿밴드 등이 펼치는 흥넘치는 무대가 준비돼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연관람 신청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적이 있거나, 동참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청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엠넷닷컴을 통해 진행된다.

또 오프라인 방청 외에도 네이버TV 모바일, 웹버전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차에 공연장·박물관·미술관·고궁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