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日 첫 단독팬미팅 성료…'열도 뒤덮는 러블리매력'

발행일자 | 2018.08.20 19:37

[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일본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러블리즈가 지난 18일 일본 마이하마 엠피시어터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Lovelyday 2 in JAPAN'로 현지 팬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대만부터 홍콩에 이어 펼쳐지는 일본 첫 공식 팬미팅일정으로, 두 차례 걸친 일정을 통해 러블리즈만의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미팅 간 러블리즈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여름 한 조각’으로 무대를 시작, ‘아츄' '그날의 너' '지금, 우리' 등의 히트곡 무대와 국내 팬미팅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ircle'무대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멤버들이 직접 제보한 영상으로 꾸며진 '그날의 너', 추첨을 통해 팬들과 일대일로 함께하는 '미션임파서블' 이벤트 코너와 함께, 멤버들만의 개성만점 일본어 소개는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러블리즈는 팬 미팅을 마친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본어로 "일본 러블리너스와 함께한 첫 러블리데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러블리즈와 평생 함께 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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