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꽁꽁’ 숨겨도...‘사생활 보호는 언제쯤’

발행일자 | 2018.09.20 19:34
사진=이민정 SNS
<사진=이민정 SNS>

이병헌 이민정 아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인 준우군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간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근황을 알리면서 아들 준우군의 모습도 게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아들의 사생활 노출을 우려해 뒷모습만 공개했을 뿐 공식적으로 얼굴을 노출시킨 바 없다.



때문에 해당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자녀들은 사생활 보호도 받을 수 없나’라며 사진을 무단으로 올린 익명의 게시자에게 비난을 보내고 있다.

연예인들은 유명인 부모를 둔 자녀들이 피해를 볼까 사생활 노출을 단절시키는 편이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도 여러차례 방송에서 자녀들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김승우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이들이 아직 자아 형성이 안됐다”며 “엄마 아빠가 유명인이라고 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 공개된다면 아이들이 불편해질 것 같았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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