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日 솔로팬미팅 투어 마무리…총 40곡 퍼포먼스, 준호-닉쿤 우정출연 눈길

발행일자 | 2018.09.20 21:4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2PM 찬성이 일본 솔로팬미팅 투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풍부한 능력과 현지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16일간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펼쳐진 2PM 찬성의 솔로 팬미팅투어 'DJ 찬성의 이상한 뮤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현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찬성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진행되는 4회 공연일정으로, 찬성이 스스로 전체적인 구성과 아이디어 제시 등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매 공연마다  일본 솔로곡 ‘Treasure’, ‘Fireworks’ 등을 비롯해 2PM의 히트곡 ‘Again & Again’, ‘Heartbeat’, ‘10점 만점에 10점’, 일본 발매 곡 ‘I’m your man’, ‘Take off’ 등 각기 다른 10곡을 선정, 총 40곡에 달하는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또 주제별로 팬 사연을 읽으며 소통함은 물론, 중간중간 패러디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깨알같은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같은 2PM 멤버 준호와 닉쿤이 각각 영상통화와 직접 공연장 방문 등으로 등장하면서 2PM멤버로서의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2PM찬성의 솔로 팬미팅 무대는 그의 아티스트 능력과 의리, 재치를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서, 현지 팬들을 확실히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가늠케 했다.

한편 찬성이 소속된 그룹 2PM은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