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살인사건’, 석연치 않은 의혹...‘살인 동기는...’

발행일자 | 2018.09.20 22:05
사진=KBS2 '속보이는 TV'캡처
<사진=KBS2 '속보이는 TV'캡처 >

이호성 살인사건이 KBS2 ‘속보이는 TV’에 방영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호성 살인사건은 전직 야구 선수가 내연녀 A씨와 그의 세 딸을 잔혹하게 살인한 사건으로 당시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살인을 저지른 이호성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이호성의 죽음으로 경찰은 개인 채무로 힘들었던 그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포 네 모녀 살인사건에 의문을 품었다.



당시 이호성이 빚진 금액은 무려 270억 원에 달했고 해당 금액은 내연녀 A씨에게 받은 1억 7천만 원에 한참 못 미친다.

또한 A씨와 세 딸까지 죽여야 했던 정확한 동기와 아파트 CCTV에 찍힌 인물이 이호성이 아닌 제3의 인물일 수 있다는 의구심도 이어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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