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가설 증명 가능할까...‘11억’ 상금은 누구에게

발행일자 | 2018.09.21 21:37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세계 7대 수학 난제로 불리는 리만가설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영국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 박사가 리만가설을 증명했다고 밝혀 수학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클 아티야 박사는 오는 24일 강연을 통해 증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마이클 아티야 박사가 수학 난제를 증명할 경우 한화 11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리만가설은 2, 3, 5, 7 등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눌 수 있는 소수의 배열에 규칙이 존재한다는 학설로 1859년 독일 수학자 베른하르트 리만이 발표했다. 하지만 150여 년이 넘게 많은 수학자들을 괴롭힌 난제로 꼽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