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슈퍼비, 재출연 진짜 이유...수입은 ‘억대’ 찍었다

발행일자 | 2018.09.22 01:36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캡처 >

‘쇼미더머니777’에 재출연한 슈퍼비가 타 참가자들을 따돌리는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케 했다.

21일 방영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슈퍼비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다음 레벨에 올라섰다.


이미 한차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슈퍼비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한 달 수입이 1억을 달성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부모님께서 정말 행복해하신다. 가장 반기시기도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제 사진으로 바꾸셨다”며 랩퍼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음을 알렸다.

때문에 슈퍼비의 재출연 이유에 많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이에 슈퍼비는 지난달 1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확실한 것은 돈을 목적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2년간 빠짐없이 1주일에 1곡꼴로 음악을 발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젠 100곡이 됐지만 여전히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아직도 ‘냉탕에 상어’ 잘 들었어요‘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것들이 나에게 환멸감을 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전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에서보다 보여줄 것이 훨씬 많을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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