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김종민 '진짜 연애냐 vs 방송컨셉이냐' 의견분분

발행일자 | 2018.09.24 10:18
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황미나와 김종민이 "1일"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 커플을 바라보는 두 가지 상반된 시선이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2회에서는 김종민의 고백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황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후 루프탑 데이트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너만 오케이 해준다면.. 해줄 수 있겠니? 오늘부터 1일을”이라고 고백했다.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며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시청자들의 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달콤한 장면이었다. 이에 두 사람이 진실로 잘 되기를 응원하는 이들이 있는가 반면,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컨셉이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jwj0**** 비.즈.니.스", "lhd1**** 컨셉 방송 끝나면 100% 끝이다", "cart**** 김종민은 진짜 여러모로 훈남이지~ 인상도 좋고 선하다", "cart**** 김종민도 결혼할때됐지..다만 결혼이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 "vmff**** 옆에 카메라 많이 있고 스탭까지 있는데 다 짜고 치는거지", "tnto**** 돈도 돈이지만 연예인이란 직업이 힘들겠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숨기면서까지 거짓표정을 지어야 하니", "arin**** 김종민이란 사람이 방송을 떠나 참 매력있는 사람이더라 어눌한 듯 보여도 기본 매너를 갖춘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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