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오란씨걸’ 윤여정, 지금 봐도 놀라운 패션센스

발행일자 | 2018.09.25 20:47
사진=SBS '고쇼' 캡처
<사진=SBS '고쇼' 캡처>

배우 윤여정이 ‘1대 오란씨걸’이었을 당시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윤여정은 1대 오란씨 걸로 여러 차례 눈길을 끈 바 있다.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윤여정이지만, 젊은 시절은 더 화려했다.
 
윤여정 역시 1대 오란씨걸로 활동할 당시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SBS ‘고쇼(GO Show)’에 출연했던 윤여정은 “1971년 연예계에 핫팬츠 붐이 불었던 당시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펄시스터즈, 김추자, 윤여정이 꼽혔다”는 윤종신의 말을 듣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핫팬츠를 입고 있는 윤여정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그녀는 “핫팬츠가 대유행 하기는 했지만 다는 아니고 다리를 내놓고 다닐 수 있는 사람만 입었다”고 은근슬쩍 자랑을 늘어놨다.
 
윤여정은 이어 “내가 1대 오란씨걸이었는데 이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옷을 너무 좋아해서 세금 낼 돈 까지 몽땅 옷을 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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