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첫 커밍아웃 발언 편집됐다?...지인 협박까지

발행일자 | 2018.10.11 21:39
사진=홍석천 SNS
<사진=홍석천 SNS>

홍석천이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커밍아웃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대중들에게 커밍아웃을 알리기 까지 힘들었던 부분을 가족들에게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의 아버지 역시 직접 변호사를 만나 발언을 번복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2000년대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홍석천은 이후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으며 한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후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홍석천은 “2000년도에 커밍아웃을 했다. 당시 ‘남자 셋 여자 셋’ 시트콤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커밍아웃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하지 않은 형님의 부탁으로 민속주점에서 사인회를 세 번이나 했는데 나중에 거절하니 ‘안 오면 기자를 불러 네가 게이인 걸 퍼트리겠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커밍아웃을 결심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케 했다.

그러면서 “처음 커밍아웃한 방송은 편집당했다. 그러다 한 기자의 요청으로 잡지에서 커밍아웃을 했다”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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