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걸을까’ 윤계상, ‘오해가 점점 쌓여서’...재결합 속사정 보니

발행일자 | 2018.10.12 00:36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같이걸을까’에서 완전체로 모인 god 멤버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섰다. 11일 방영된 JTBC ‘같이걸을까’에서는 god 멤버들이 1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같이걸을까’에서는 17년 만에 완전체로 해외로 떠나 들뜬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999년 데뷔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god는 한동안 잠정해체설에 휘말리며 완전체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더군다나 멤버 윤계상이 연기자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탈퇴설까지 돌기 시작했고, 이후 8년간 함꼐하지 못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윤계상은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내 말주변에 그럴 수 없을 거라 생각을 했고, 자극적으로 인터뷰 기사들이 쓰였다”며 “멤버들은 그걸 보게 되고. 내 입에서 나온 얘기가 아니라 매체를 통해 나오니까 오해가 점점 쌓여가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화가 되어버렸으니까. 다시 뭔가를 하면 오해를 조금도 풀지 못한 상황에서 왜 그런지 모르고 뭔가 다시 만나는 게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런데 태우에게 정말 고마웠다. 못하겠다고 했을 때 ‘그래’라고 해줬는데 그게 정말 고맙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적처럼 8년 만에 한 곳에 모였다”며 “그런데 똑같은 질문이 들어왔다. 왜 탈퇴를 했냐고 말이다. 그날만큼은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윤계상은 “연기는 우연히 하게 됐고 하다 보니 좋아진 거였지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했겠나”라며 “서로 형제 같은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잘못된 것 같다. 형제, 가족 사이에도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그 오해들이 다 풀리다 보니 god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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