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 국내컴백에 본격 돌입한다.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그룹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2018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일본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일본공연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유럽·아시아·북-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공연의 마무리로, △5~7일 일본 도쿄(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10일 오사카성 홀 등 아레나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네 번의 싱글발표를 통해 4번의 차트 정상과 두 번의 골드디스크 달성을 기록중인 바에 따라, 2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던 지난 4월 일본 첫 정규 앨범 'PIECE(피스)' 기념 라이브투어에 이어, 총 3만여 관객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이뤄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공연간 몬스타엑스는 젤러시(Jealousy)'를 비롯해, '드라마라마'(DRAMARAMA), '샤인포에버'(Shine Forever) 등 주요곡은 물론,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는 일본 싱글 ‘리빙 잇 업’(LIVIN 'IT UP)과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등의 무대와 월드투어의 백미인 '유닛무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일본공연으로 20개 도시 25회 월드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매 무대마다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킨 바, 차세대 K팝 주자로서 끊임없이 성장할 모습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두 번째 정규앨범 'TAKE.1-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국내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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