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집, 처분하게 된 이유..'부모님 돈 관리'

발행일자 | 2018.10.14 10:38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이 부동산 투자 실패로 집을 이사하게 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자신의 집을 처분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앞서 심형탁은 매니저와의 통화에서 "너 알잖아.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거. 진짜 꿈의 집 아니었냐"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심형탁은 "집을 떠나는 것이냐?"고 묻는 MC들에게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계속 돈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를 하셨다가 손해가 났다. 저도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MC들이 "부모님이 미안해하시겠다"고 하자 심형탁은 "저한테 얘기를 못하신 이유가 더 잘돼서 '형탁이에게 도움됐으면' 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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