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첫 ‘돌싱’ 맞선 반응은?...누리꾼 “눈물 핑 감동적”

발행일자 | 2018.10.16 01:29
사진=tvN '선다방' 캡처
<사진=tvN '선다방' 캡처>

tvN ‘선다방’이 돌싱 남녀 맞선을 시도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방영된 tvN ‘선다방’에서는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고 아이를 키우는 돌싱 남녀의 맞선이 시도됐다. 그간 청춘남녀의 맞선을 주도했던 ‘선다방’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에 유인나, 이적, 양세형, 윤박은 8시 돌싱 남녀 맞선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불안함과 달리 두 남녀는 끊임 없이 대화 주제를 만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남성 출연자는 여자 출연자가 아이의 말이 느린 것이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등 배려 넘치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독 긴장됐던 ‘돌싱’ 맞선의 결과는 ‘하트’로 나왔다. 성공적인 결과에 MC들은 기쁨의 환호를 내질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은 “ping**** 두 분 응원해요^^ 서로 좋으신 분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덩달아 기쁘고 내내 마음이 따뜻했어요! 좋은 인연으로 만남이 지속되길 바랄께요.”, “hrkw**** 오늘 돌싱 남.녀 너무 감동 ㅜ 울고싶을때 우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두분 잘 되셨으면...”, “qufq**** 선다방 간질간질 하게만 보다가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핑 도는건 처음이었어요ㅜ.ㅜ 같은 설렘이지만 또다른 설렘같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 두분 행복하면좋겠어요ㅜㅜ”, “ppus**** 돌싱 커플 보는 내내 나까지 기분 좋아지네요두 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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