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벌써 6년 전?...누리꾼 “오랜만에 봐도 엄청나”

발행일자 | 2018.10.17 01:41
사진=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범죄와의 전쟁’이 6년 전 개봉한 작품임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16일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방영됐다. 해당 영화는 하정우와 단짝으로 불리는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최민식, 조진웅,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은 비리 세관원 ‘최익현’을 맡아 탐욕스러운 야망을 펼치는 인물로 묘산된다. 아울러 부산 최대 젊은 보스 ‘최형배’를 소화한 하정우는 최민식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함께 부산 일대를 접수하는 인물이다.



특히 하정우는 먹방의 귀재답게 크림빵, 탕수육과 고량주 먹방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아울러 경찰서에 잡혀간 최민식이 수갑을 찬 상황에서 경찰서장과 친분을 과시하는 장면은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채널을 돌리다가 멈춰서 보는 진정한 명화 .”, “두말할거없음 최고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장면 하나, 대사 하나가 정말 .. ㅎㅎㅎㅎ 연기 엄청나다”, “이제 처음 보는데(느와르물 정말 안좋아함,,,부산 사투리 쓰는 사람은 조진웅 뿐이네 역시 네이티브 크으으으으”, “헉 오씨엔에서 범죄와의 전쟁 보여줬어요 ㅋㅋㅋ 형배 쏘 쓰윗...”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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