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슈퍼레이스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모두 1위를 기록, 2017년 시즌에 이어 올해도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종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35점을 기록하며 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 조항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독식하며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시즌 초반 엑스타레이싱팀과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 이후부터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9라운드 최종전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레이싱 모델들(한지오, 남소라, 임솔아, 정주미)도 악천후 속에 열린 최종전에 나서 선수들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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