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게임계 큰 잔치' 지스타2018 무대에서 오프라인 대중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힘든 스타트업 게임사들을 위한 홍보현장을 마련한다.
최근 창업진흥원 측은 오는 15~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지스타 2018' 제 1전시장에 스타트업 게임사 공동 홍보관 '창업진흥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진흥원 공동관'은 PC게임 6개사, 모바일게임 24개사, VR게임 10개사 등 창업진흥원이 선별한 총 40개 유망 스타트업 게임사가 참가, 스타트업 게임사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독려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피드백으로 성공 기술창업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명 게임방송 스타의 시연과 OGN '켠 김에 왕까지' 특집방송 등의 풍부한 즐길거리를 비롯해, 사은품 및 경품행사와 네트워킹 등으로 관람객들의 유입을 한층 독려하며 스타트업 게임사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메인무대에서 펼쳐질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게임방송 진행' 등과 함께 게임사-바이어 간 네트워크 파티 등으로 나뉜다.
먼저 메인무대 이벤트를 살펴보면 △게임관련 퀴즈쇼 'Star Player Quiz' △MC vs 관객 게임쇼 'Star Player Game' △게임시연 참가 경품행사 '#Startag 스탬프랠리' 등이 기다리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직접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경품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 '게임방송 진행'으로는 △OGN '켠 김에 왕까지' 특집방송(16일 : 방송인 권이슬, 게임 전문가 고재, 게임방송인 박주영(인트마스터), 17일 : 게임캐스터 허준, 아프리카BJ 이설, 개그맨 조현민) △참가사 게임시연 행사 'Star ON AIR(16~17일 : 게임캐스터 성승헌(성캐), 게임해설위원 이현우(클템)) 등이 진행돼, 스타트업 게임을 주제로 한 유명 게임방송인들과 관람객의 소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센텀호텔 내 센텀브로이에서 펼쳐질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스타트업 게임사와 바이어간 소통은 물론 이들의 기본적인 정보를 보여줄 전시월을 통해 스타트업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 확실하게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동관 운영 관계자는 "지스타 2018 간 운영될 '창업진흥원 공동관'은 스타트업 게임사와 관람객, 바이어 등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자, 신규유저 및 글로벌 판로개척의 기회로 생각한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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