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후 솔직한 심경...‘황당한 억측 힘들다’

발행일자 | 2018.11.13 22:48
사진=송종국 SNS
<사진=송종국 SNS>

13일 tvN ‘둥지탈출3’에 송종국과 이혼 후 아이들을 키우며 지내는 박잎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tvN ‘둥지탈출3’에서는 어느덧 훌쩍 자란 아이들과 박잎선의 생활이 전파를 탔다. 특히 딸 송지아는 하루 2~3번씩 아빠와 통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덩달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06년 결혼 후 2015년 협의 이혼한 두 사람은 이후 언론 매체를 통해 참담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송종국은 “별거 기간에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라며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외도 루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팬분들께도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