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최고의 톱스타였는데...통장 잔고 0원 시절 ‘고백’

발행일자 | 2018.11.14 00:17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 양수경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양수경은 새로운 친구로 합류한 배우 이경진을 보기 위해 오랜 만에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한 가수로 청순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불타는 청춘’을 통해 대중들 앞에 돌아온 후 방송에서 “나는 은행에 돈 좀 넣어놓고 살고 싶다”고 재테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완선과 이하늘이 ‘그래도 예전에 활동했던 게 있지 않냐’고 묻자 “사연이 여러 가지가 있다. 돈이 0원이 된 적도 있었다. 노래를 다시 하면 잘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3년 전에는 8만 원 갖고 시작했다. 그러니 이제 ‘내가 못할 게 뭐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돈도 없는데 무슨 재테크를 하냐. 하지만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재테크보다 새 꿈을 꿨으면 좋겠다”며 김치사업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