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혼인신고’ 미뤘다?...초고속 결혼한 이유는

발행일자 | 2018.11.14 01:36
사진=제이쓴 SNS
<사진=제이쓴 SNS>

홍현희와 제이쓴가 13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올해 1월 처음 서로를 알게 된 후 5월에 열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초고속 결혼에 대해 그는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준다”라며 “쉽지 않은 건데 같이 있으면 언제나 재밌고 편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유발시켰다.

앞서 그녀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가 하자고 했지만 2년만 그냥 살아보자고 했다. 요즘은 안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연애가 짧았기 때문에 연애하는 기분을 좀 더 내고 싶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 코미디언을 우습게 보는 시선’을 언급하며 “나랑 결혼하면 더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거라고 그에게 미리 말했는데 그것에 흔들렸다면 결혼을 못 했을 것 같다”라며 “그런데 그는 '신경 안 써, 내가 선택한 건데'라고 말해서 더 의지가 됐다. 감동받았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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