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신곡 'Simon Says'로 글로벌 행보 잇는다…오는 23일 리패키지 앨범 공개

발행일자 | 2018.11.14 15:4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최근 글로벌 음악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NCT127이 리패키지 앨범 신곡으로 탄력행보를 이어간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공식 소셜계정을 통해 멤버 태용·재현·쟈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NCT127의 리패키지 앨범 발표를 공식화했다.

새롭게 발매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은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라는 타이틀 아래, 타이틀 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를 포함한 3곡이 추가 수록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타이틀곡 'Simon Says'는 묵직한 베이스와 날카로운 신스가 어우러진 어반 힙합곡으로, 타인의 기대와 통념 속에서 자신을 맞추는 현대인의 모습을 'Simon Says' 게임에 비유,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소셜로 게재된 태용, 재현, 쟈니의 티저 이미지 속 압도적인 비주얼매력과 맞물려, 또 하나의 역대급 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NCT127은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 내 86위를 비롯, 미국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 참석, 애플뮤직 ‘업 넥스트(UP NEXT)’ 아시아 가수 최초 선정 등의 행보와 함께 아이튠즈 종합앨범 22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음악 차트 1위, 가온차트 10월 앨범종합 1위, 음악방송 4관왕 등의 기록을 거두며 차세대 글로벌 K팝주자로서의 초석을 확보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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