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윤종신 찾아간 적도?...‘작곡가가 꿈꿨다’

발행일자 | 2018.11.15 00:10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임형준이 한때 윤종신을 찾아간 일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형준은 “윤종신과 악연이 많다. 곡을 써서 가지고 갔을 때에도 문전박대 당했다”고 말해 흥미를 유발했다.

앞서 그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체를 밝힌 그는 “98년도에 더 루트 객원가수로 데뷔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사실은 작곡가가 꿈이었다. 유영석 김현철처럼 훌륭한 작곡가가 되겠다고 많은 곡들을 썼었는데 나도 몰랐는데 표절하는 습관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꿈을 접지 않으면 법정에 설 수 있겠구나 싶어서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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