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1세대 H.O.T 수식어...부담됐던 적도?

발행일자 | 2018.11.15 00:37
사진=장우혁 SNS
<사진=장우혁 SNS>

장우혁이 17년 만에 H.O.T 콘서트를 개최한 벅찬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영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장우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과 눈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지 않았는데 눈을 마주치는데 허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들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그는 더뮤지컬과 인터뷰에서 H.O.T 타이틀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라며 “개인 활동을 시작했을 때 지금의 나를 봐줬으면 좋겠는데 항상 예전의 저에 대해서만 얘기하니까”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1세대 아이돌이라고 하면 굉장히 옛날 사람 같은 인상을 주지않냐”라며 “물론 저희로 시작된 역사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은 있다. 굉장한 영광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 시선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뭐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로 살자 싶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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