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업진흥원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8' 간 운영중인 창업진흥원 공동관이 게임 방송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전시장 '지스타 2018' 내 창업진흥원 공동관 메인무대에서는 ‘Star ON AIR’, '켠 김에 왕까지' 특집 등 다채로운 방송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행사는 40개 유망 스타트업 게임사들의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피드백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창업진흥원 공동관'의 기본 목적에 맞게, 유명 게임방송인들이 스타트업 개발사들의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대중이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회로서 진행됐다.

먼저 ‘Star ON AIR’는 소위 '성캐'로 불리는 성승헌 게임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머감각을 토대로 스타트업 게임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가 하면, 현장 관람객과의 게임시연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이어진 OGN  '켠 김에 왕까지' 특집은 게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권이슬과 게임전문가 고재, 게임방송인 박주영(인트마스터) 등의 진행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모바일게임 체험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지스타 2018'간 창업진흥원 공동관 특별방송은 스타트업 게임에 대한 현장 관람객들의 실질적인 체험을 유도함과 더불어, 방송인과 대중의 자연스러운 현장소통을 이끌어내며 '게임업계 전시회'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한편 '지스타 2018'간 창업진흥원 공동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OGN '켠 김에 왕까지' 특집방송(게임캐스터 허준, 아프리카BJ 이설, 개그맨 조현민) △참가사 게임시연 행사 'Star ON AIR(게임해설위원 이현우(클템))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게임관련 퀴즈쇼 'Star Player Quiz' △MC vs 관객 게임쇼 'Star Player Game' △게임시연 참가 경품행사 '#Startag 스탬프랠리' 등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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