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 반란의 시대’, 어떤 내용이길래...흥행 참패에 혹평까지

발행일자 | 2018.12.07 22:48
사진=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포스터>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의 줄거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 4점대에 오른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는 지난해 개봉해 3만 관객을 동원하고 쓸쓸하게 퇴장한 작품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조선 영조 재위 4년. 왕좌를 노리는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려냈다.



이어 조선 최고의 검이라 불리는 ‘김호’역에 정해인과 김지훈, 이원종, 조재윤, 홍수아 등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도 했다.

또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무사 백동수’, ‘히어로’, ‘멋진 녀석들’,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로 사극물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인공들의 개연성을 찾아볼 수 없는 시나리오의 빈약함과 어설픈 CG, 지루한 전투 장면의 반복을 참패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편, 영화는 7일 OCN에서 방영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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