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발행일자 | 2018.12.12 12:36
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RPM9 박동선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2019년 신작 대규모 공개로 모바일을 넘어 콘솔·PC까지 멀티플랫폼 확장을 선언하며, 글로벌 진출의지를 드러냈다.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는 라인게임즈의 미디어 간담회 'LPG(LINE Games – Play – Game) : with Press(이하 LPG)'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민규 대표를 비롯한 라인게임즈 관계자, 협력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송인 허준의 사회 아래 주요 게임라인업 브리핑과 종합 Q&A 등이 펼쳐졌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인삿말로 "넥스트플로어 당시에도 'Only Fun 우리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들이길 원했고, 라인게임즈로 사명이 바뀐 현재도 그는 변함없다"며 "개발사와의 협력(Alliance)를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모바일부터 PC까지' 라인게임즈 신작라인업 10종, 장르·플랫폼 풍성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의 관계사로, 지난 8월 넥스트플로어 합병과 더불어 최근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 투자유치까지 이뤄내며 대규모 사업확장을 기대케한 바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라인게임즈의 2019년 신작 라인업 발표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장르적인 다양성 뿐만 아니라 모바일·콘솔&PC 등으로 플랫폼의 포괄성도 꾀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먼저 모바일 영역에서는 6개 작품이 출시된다. RPG장르로서는 △3D 그래픽 기반의 턴제 전투방식과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콘텐츠를 담은 RPG '엑소스 히어로즈(개발사 OOZOO)' △YLAB 인기웹툰 캐릭터 전체를 3D화한 모바일 전략 RPG '슈퍼스트링(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소환능력 영웅이 펼치는 전략기반의 RPG '다크 서머너즈(개발사 스케인글로브)' 등이 있다.

또 △매니지먼트와 시뮬레이션을 믹스한 TCG '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개발사 OOZOO)' △소셜 네트워크와 코스튬이 접목된 캐주얼 퍼즐게임 '어드벤처 인 위즈빌(개발사 이노에이지)'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화려한 그래픽이 압권인 액션어드벤처 '프로젝트 PK(개발사 락스퀘어)' 등 다양한 장르들이 함께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콘솔 및 PC 영역에서는 4작품이 출시된다. 이들 작품은 2020년을 목표로 개발중인 가운데, 모바일에 국한되듯 하던 라인게임즈의 퍼블리싱 및 개발 영역이 콘솔과 PC 등의 영역까지 확장되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협력하에 개발사 모티프를 통해 만들어지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필두로 서바이벌과 MOBA를 결합한 '프로젝트 NL(미어캣게임즈),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배리드스타즈(스튜디오 라르고)' 등 인기 대작 IP 작품부터 탄탄한 자체 개발능력까지 모두 포괄하며 글로벌 게임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기 위한 모습을 보인다.

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여기에 3인칭 슈팅(TPS)와 RPG가 결합된 '프로젝트 NM(개발사 스페이스 다이브)'는 실사 느낌의 그래픽과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며, 라인게임즈의 미래를 궁금하게 한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 "재밌는 게임 목표두고 '재밌는 도전' 이어갈 것"

전체적으로 라인게임즈의 신작 라인업 발표는 개발사와의 협력과 자체 개발 등 다양한 역량을 통해 'Only Fun'이라는 기본 테마를 글로벌 시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괄목할만한 시도로 보인다.

라인게임즈, 'LPG'서 차기 신작 대거 공개…모바일6·콘솔&PC4 등 멀티플랫폼 예고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소개된 게임들은 일정이 대부분 확정된 것들이다. 라인게임즈는 재밌는 게임을 찾고 만드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플랫폼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대중의 기호도와 디바이스 별 성향에 맞게 각각 재미를 줄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선택과 집중을 충분히 해나가는 라인게임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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