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난무하는 ‘악플’에도 이루고 싶은 가정

발행일자 | 2018.12.12 18:28
사진=아오이 소라 SNS
<사진=아오이 소라 SNS>

아오이 소라가 지난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아오이 소라는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않냐”며 “AV배우가 아이 낳는 것에 대해 여러 의견을 말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아이가 갖고 싶다”며 도넘은 악플에도 강인한 면모를 나타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남편 DJ NON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결혼을 계속 동경해왔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멋진 가정을 이루는 꿈을 계속 그려왔다”며 “예전의 일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대중의 시선에 죄책감도 없는 것도 아니었다”며 모든 부분을 감싸 안은 남편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10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중국 등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노라조’의 새 멤버로 합류한 원흠과 함께 활동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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