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2년 동안 인생 돌아봤다?...‘늘 솔선수범’

발행일자 | 2018.12.12 22:01
사진=정일우 SNS
<사진=정일우 SNS>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12일 ‘2018 마마 일본’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일우는 배우 정소민과 시상자로 나타나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20일 소집해제한 그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삶에 많은 생각과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보면서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됐고, 앞으로 남은 삶을 계획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더불어 그와 함께 근무한 노인요양병원 관계자는 “늘 솔선수범했다”며 “초반에는 연예인이라 사회적인 선입견이 있을 수 있었지만, 본인이 먼저 다가가기도 했고 격의 없이 지냈다”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항상 맏형처럼 리드해줬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 직원들은 물론이고, 어르신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냈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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