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결혼 생각 없다가 마음 바꾼 결정적 사건은?

발행일자 | 2018.12.18 18:40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축구선수 정조국가 한때 김성은과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정조국은 지난 2009년 1살 연상 김성은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두 자녀를 키우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누나보다는 편한 친구 같다”며 “아내가 밥을 자주 해주지만 매일 하기 힘드니까 제가 빵을 사러 가기도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연애 시절,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충격 고백을 이어갔다.

당시 그는 “부상을 당한 후 자신을 간호해주는 모습에 반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중, 안면 광대뼈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병실에서 간호를 해줬다. 병실 안 간호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게 인상 깊었다”며 결혼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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