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6회, 혜나 욕하는 그..'바로 친아버지인 강준상'

발행일자 | 2019.01.13 09:56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스카이캐슬'이 종영 4회를 앞두고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스카이캐슬'에서는 혜나(김보라 분)의 장례식에 불참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상은 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혜나의 수술을 맡지 않았다. 거의 같은 시각, 병원으로 이송된 병원장의 손자를 선택한 것.

이에 병원장의 눈에 들어 척추센터장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준상은 혜나의 죽음을 마뜩치 않아 했다. 특히 부인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그러게 왜 태생이 그런 애를 불러들이냐"라는 소리까지 했다.

이에 준상은 장례식장에도 불참했고, 그날 병원장과 골프를 치러갔다. 하지만 둘째 딸 강예빈(이지원 분)이 준상에게 "아빠가 사람이냐. 혜나 언니가 딸인 줄도 모르고, 장례식장에도 안 가고"라며 사실을 전해주자 말을 잇지 못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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