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지구’, 웨딩드레스와 오토바이의 만남...홍콩 느와르 대표작

발행일자 | 2019.02.10 20:33
사진=영화 '천장지구' 스틸컷
<사진=영화 '천장지구' 스틸컷>

영화 ‘천장지구’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천장지구’는 홍콩 4대 천왕 유덕화가 출연한 영화로 이후 느와르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영화는 유덕화를 장학구, 곽부성, 여명과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게 만든 작품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불리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관객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주인공 오천련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손꼽는다.

또 ‘천장지구’는 당시 20대에 불과했던 진목승 감독의 데뷔작으로 홍콩 느와르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10일 KBS ‘도전 골든벨’에서 진행된 시청자 퀴즈에서 유덕화의 영화를 보다가 고사성어 퀴즈가 생각났다며 ‘천장지구’를 문제로 내면서 화제 선상에 올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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