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 최민식, 이하늬와 연인 연기 어땠나 ‘21살 나이 차이 극복’

발행일자 | 2019.02.23 09:38

 

사진=영화 '침묵' 포스터
<사진=영화 '침묵' 포스터>

영화 ‘침묵’이 화제인 가운데 최민식, 이하늬의 로맨스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은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이 출연했으며, 권력과 재력 모두를 가진 남자 최민식이 2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하늬와 연인 연기를 소화했다.
 
앞서 이하늬는 ‘침묵’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식 선배에게서 사랑스럽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눈, 소년의 눈을 봤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극 속에서는 유나가 너무 사랑하는 태산으로 계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최민식은 “아픔을 아는 사람인 것 같아서 믿음직스러웠다”며 “솔직히 놀랐고 연기에 반했다.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여자였구나’ 생각했고, 많이 배웠다”고 말해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23일 채널CGV에 편성된 영화 ‘침묵’은 가장 행복하다고 자부했던 그 날, 연인을 살해한 용의자로 하나뿐인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