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해외파 고등래퍼? '외국서 10년간 생활'

발행일자 | 2019.02.23 14:30
사진='고등래퍼' 방송화면 캡처
<사진='고등래퍼' 방송화면 캡처>

양승호가 키드밀리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Mnet 음악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3 첫 회에서는 학년별 신고식을 치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승호는 프로펠러 모자와 고글을 쓰고 등장해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4살 때부터 10년간 외국에서 살았다. 5개국어를 할 수 있다"며 "랩을 통해 세상에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랩을 구사했다. 멘토 키드밀리는 “내가 좋아하는 스키 마스크 랩을 보는 것 같았다. 한국에서 저런 랩을 구사하는 사람이 없다”고 극찬했다.

키드밀리는 계속 다른 실력자가 등장해도 “나는 양승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기리보이도 “얘 혼자 어나더레벨이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날 그는 고3 A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네 개의 팀으로 미션이 진행된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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