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나이 올해 40.. 론과 달콤한 24시

발행일자 | 2019.02.23 16:31
사진=이사강 SNS
<사진=이사강 SNS>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의 달콤한 24시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두 사람의 '밀착24시'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달콤한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호칭은 지난 1월 자동차 보험 때문에 혼인신고를 올렸지만 정식으로 식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인 듯 보였다.



이날 이사강은 "계단을 내려가는데 제 손을 잡아주더라. 그때 심쿵했다"라며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론은 "첫 눈에 반했다. 그때 '내가 이 사람의 왕자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사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었다. 오히려 결혼을 안 하고도 (남자친구와) 평생 사는 게 더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비혼주의자였던 자신의 모습을 털어놨다. 하지만 2년 전 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나 서로 첫 눈에 반했고, 바로 혼전 동거에 돌입한 뒤 1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1980년 생인 이사강은 올해 나이 40세. 직업은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이다. 1991년 생인 론은 올해 나이 29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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