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향한 진심 ‘안 만났으면 후회를...’

발행일자 | 2019.03.23 17:50
사진=이다해 SNS
<사진=이다해 SNS>

이다해가 화제인 가운데 세븐을 향한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 등장해 근황을 전한 이다해는 앞서 가수 세븐과 공식 연인임을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다해는 “원래 알던 사이이긴 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세븐이 군대 다녀온 후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인이 세븐과 있는 술자리에 초대했는데 나가지 않았다. 처음에 인식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후 한번 더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그 때도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뻔했다. 해맑고 긍정적인 아이 같은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다해는 “사귄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저희 어머니를 만나 떳떳하게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더라.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좋았다”고 말해 응원이 이어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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