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 중2 당시 이미 상금 2억 원을...

발행일자 | 2019.03.23 18:29
사진=MBC '비긴어게임' 캡처
<사진=MBC '비긴어게임' 캡처>

문호준이 23일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 1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해 화제가 되는 중이다.

문호준은 지난 2007년 만 9세 나이에 데뷔했으며, 최연소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그는 지난해 방영된 MBC ‘비긴어게임’에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번 상금만 2억”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 내가 개인전에서 약하다는 말을 들어서 더 자극이 됐다”고 솔직히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문호준은 “케스파컵을 우승한 뒤 듀얼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싶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개인전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고 팀전 위주로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호준은 “개인전은 연습을 도와줄 선수가 많지 않아서 개인전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타임 어택 모드에서 연습하며 빌드만 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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